솔리비스, 인터배터리 2025서 고체전해질 신제품·기술 공개
작성일 : 2025-03-10 18:13:50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기업 솔리비스는 지난 5~7일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고체전해질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양극복합체용 고체전해질'과 '분리막용 고체전해질'을 공개하고 30여 곳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배터리 관련 기업과 미팅을 했다고 발표했다.
고체전해질은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유기 액체전해질을 대체하며,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이온 전도와 분리막 역할을 수행한다. 이온 전도는 이온에 의해서 전류가 흐르는 현상이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기존 건식 및 습식 공정의 장점만을 결합한 독자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고체전지 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41432)